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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 회의실에서 공재광 시장과 포승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이 산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공재광 시장은 16일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 회의실에서 포승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뉴그린 김선태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산단 활성화를 위한 준공업지역의 용적률 상향조정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공 시장은 “기존 용적률 250%를 400%로 상향조정을 하기 위해 ‘평택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 중이며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포승국가산단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한 근로자 문화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국가산업단지는 1998년 12월 포승읍 만호리 일원에 172만평 규모로 준공됐으며 현재 272개사가 입주해 1만 10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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