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장애인협회와 남구청 관계자들이 2024년 남구장애인복지증진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시남구장애인협회는 지난 17일 관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장애인들의 재활자립을 돕기 위해 '2024년 남구장애인복지증진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은택 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의장, 남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및 쌀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예탁결제원(KSD나눔재단)에서 쌀(10kg) 1,200포를 기부했고 한국전력 남부산지사, 드림라이온스클럽 등 여러 후원단체의 도움으로 정성 가득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사)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 정찬용 회장은“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어갈 상생의 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이웃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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