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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서기관. |
[로컬세계=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정용진 행정사무관이 8월 31일 교육부 차관실에서 진행된 승진심사에서 승진자로 결정됨에 따라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승진자 결정은 중견관리자로서의 역량 및 리더십 등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진행되며 수도·강원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별로 각 1명씩을 선발한다.
정용진 서기관(57세)은 1986년 7월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후 지금까지 37년 동안 공직자로서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괄목한 성과들을 일구어냈다.
대학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교육여건 개선은 물론 연구비관리시스템 자동화, 가족회사, 학교기업, 지·산·학 활성화 외 아주 작은 일부터 굵직한 큰일까지 여러 업무를 추진했던 공적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우수공무원),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 교육부장관상(국민교육, 산학협력, 입학전형 공로) 등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정 서기관은 국민을 섬기는 심복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지역사회 학력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군산청학야학교에서 고졸검정고시과정 야학교사를 2009년부터 지금까지 14년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직무역량 제고 및 자기개발을 위해 기술거래사, 산학협력코디네이터, 창업지도사, 대학생진로상담사, 행정사, 생선회조리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다양한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이웃을 배려하는 겸양 넘치는 봉사활동, 변화와 혁신을 수행하는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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