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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300만원을 지원했으며 공사 소속 봉사단 13명과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여해 삼계탕·불고기·황태도라지 무침 등 한국 전통음식 만들어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정에게 전달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 다문화가정을 만나는 기회가 잘 없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국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가 만든 음식들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나눠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우지연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받는 것만이 아닌 나눠 줄 수 있는 기쁨 또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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