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가수 정현아가 9일 부산 북구청에 이웃 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현아는 ‘가요무대’,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해 온 실력파 가수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내년 1월 18일 방송 예정인 ‘전국노래자랑’ 삼척시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정현아는 “과거 어려웠을 때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받은 은혜를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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