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사회가 장수 시대를 맞아 홀로된 노인들의 독거 문제로 인하여 외로움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사는 문화 조성이 필요할 때이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정책도 내놓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어차피 인생은 살다 보면 홀로 남는 것이 인생이지만 살아 있는 동안 어울리며 함께 살 수 있는 인생의 방책이 필요하다.
갈수록 우리 사회가 가족 관계가 대가족 사회에서 소가족으로 단촐 하게 각자 나 홀로 가족처럼 변하여 가는 모습이 우리 사회 문화를 여러 어려움 속으로 가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나밖에 모르는 사회 문화가 우리 사회에 개인 이기주의를 만들고 있는 현실이다.
물론 이렇게 변하여 가는 데는 그 이유가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첫째 이유이다. 아무리 발버둥 치고 고생하며 노력해도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러다 보니 가가자 살기 위해서 우리 사회를 이렇게 개인 이기주의로 변화시키며 가고 있다. 누구도 말할 수 없는 현실주의이다. 지나치게 거주의 문제가 집값의 폭등으로 부동산 문제거 우리 사회 문화를 이렇게 변질시켜 놓는 현실이다.
물론 집은 거주의 목적인데 우리 모두가 재산의 1호로 여기며 사는 현실이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저출산과 결혼을 함부로 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사회 지도자들의 무능한 방책이다. 미래를 보는 눈이 없는 것이 우리 사회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다. 누구나 집은 죽을 때 가져가는 것도 아닌데 드라마나 영화처럼 화려함만 강조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다 보니 이런 현실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만이 가지는 문화가 있다. 그런데 이웃 일본은 주택이나 차량도 크기가 작은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우리 나라는 자기 과시욕처럼 출세 좀 하면 커야 하는 과시욕이 보여주기식 우리 사회 문화를 병들게 한 것이다.
이런 것은 우리 사회 지도층이나 권력자들이 앞장서서 이웃 일본처럼 문화를 변화시켜야 한다. 그러다 보니 이런 것들이 우리 문화를 과시욕으로 채우고 그러다 보니 우리 사회가 이렇게 혼란 속으로 가고 있다. 누구나 인간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는 것은 모두 다 알고 있다.
욕심으로 사회를 짓밟고라도 돈을 벌고 출세를 하려는 의도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한다. 그런데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도움을 주는 문화보다 자기 과시욕으로 잘난 척만 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이제 우리 사회가 달라져야 한다. 아무리 잘사는 나라가 되어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문화가 형성되면 그 나라는 언제나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다. 그러려면 서회 지도자와 정부가 바른 생각으로 우리 사회를 올바르게 이끌어야 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부터 무얼 보고 배우겠는가?
미래가 있는 선진국은 교육부터 철저하게 가야 한다. 우리의 유고 정신은 모두 다 잊고 사는 우리 사회다. 그러다 보니 어르신을 위한 공경도 사라지고 자기 욕심만 커가는 사회가 바른 사회인가? 누구도 아니라고 말 하지만 속내는 다르다. 이제 부터라도 외로움으로 나 홀로 인생을 사는 노인 문제는 우리 모두의 숙제이다. 하루빨리 정부는 그에 대한 대책과 정책을 가지고, 백세시대의 정부 정책이 만들어져야 우리 사회가 살기 좋은 사회로 간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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