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과 '2024년도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유엔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단 및 산하기관의 자원봉사자, 후원자 및 내빈 등 120여명을 모시고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재단 산하기관 활동영상,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직원에 대한 시상, 경품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사회복지에 헌신한 유공단체와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나눔과 봉사가 우리 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파하는 씨앗이 된다”며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전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수복지재단 대표이사 지원 스님은 "법인과 산하기관에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와 후원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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