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일본뇌염 매개모기 유행예측조사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원은 7개월간 동구 금강로(금강동) 우사에 모기채집 유문등을 설치하고 주 2회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등 12종의 모기를 분류해 매개모기의 출현을 조기 탐지함으로써 그 유행을 예측·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소매, 긴 바지 옷 착용 등)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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