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세계이마트의 후원으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와룡시장에서 열렸으며, 대형마트.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신세계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후원기금으로 마련된 ‘희망배달마차’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달서구청 및 10개 동에서 총 5회, 1600세대에게 5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신세계이마트의 후원으로 우리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번 나눔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확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하며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지역의 전통시장이 조금이나마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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