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2026년 동구 초등학생 여름방학 글로벌 영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영어 캠프는 지난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5일간 통학형으로 운영됐으며, 전문 영어 교육기관인 부산글로벌빌리지에 위탁하여 진행됐다.
참가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으로, 동구는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교육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지원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가 참여하는 체험 중심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원어민과 함께 항공·여행, 병원, 약국, 우체국 등 실생활 상황을 주제로 한 체험형 영어 수업과 영미권 문화 이해 수업, 과제 수행 및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영어 캠프가 관내 초등학생들이 방학 동안 전문적인 영어교육 환경에서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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