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0월 9일 개관을 앞둔 국립한글박물관 ©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정태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이 오는 10월 9일 한글날 개관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우는 전시와 체험 그리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박물관이다.
한글박물관 개관으로 한글의 문자·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과학·산업·예술 등 여러 분야와의 소통을 통해 한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심 기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부지에 들어선 한글박물관은 지하 1층 및 지상 3층 건물과 문화행사·전시·교육 등이 가능한 야외 잔디마당과 쉼터를 갖추고 있으며 용산가족공원과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어 자연과 문화가 조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글박물관의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