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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희망플러스 이사가 13일 국회박물관(구 국회헌정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공헌대상 제3회 봉사대상을 수상한 뒤 시상자인 천범룡 공헌대상 조직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해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기리고자 하는 취지로 수상자를 결정해 온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제3회 봉사대상 수상자로 유정희 희망플러스 이사를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정희 이사는 난곡지역의 여성운동과 환경운동에 큰 공헌을 해왔고 작년부터 사단법인 희망플러스 운영이사를 맡아 관악구의 구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희 수상자는 “주변 분들의 추천을 통해 후보로 거론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수상 후보로 최종 결정돼 영광스럽고도 무거운 마음이 생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위를 둘러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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