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농협 맹석인 본부장(사진 오른쪽)은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개최된「2025 송파구 장애인 축제」에 우리 쌀 10KG 50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 사진 오른쪽)은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개최된「2025 송파구 장애인 축제」에 우리 쌀 10KG 50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송파구청이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350여명의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후원한 강서농협 경복궁쌀은 경품추첨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에서 생산되는 유일한 쌀인 경복궁쌀은 서울특별시 및 강서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로, 이번 후원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맹석인 본부장은“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자립의지를 고취하는 의미있는 축제에 서울농협이 우리 쌀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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