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산오륜학교(원장 김지수 좌측,)는 5일 실습용 용접기 2대를 기증받는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오륜학교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오륜학교 부산소년원는 5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후원으로 본교 자동화용접반에 실습용 용접기 2대(300만원 상당)를 기증받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증을 통해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최신 교육장비로 실습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어 자격증 취득, 취업 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은 2014년 6월 17일 법무부 부산오륜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교육기자재 기증 및 현장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년원학교 직업교육의 내실화와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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