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이어온 공동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이 지난 17일, 스페이스쉐어 3층 루비홀에서 열린 ‘바이오 코어 IR 데모데이 파트너링’ 행사에 공동 개최기관으로 참여해, 병원 기반 혁신 창업기업 4개사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이대목동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3개 대학병원 바이오 코어 구축 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벤처캐피털(VC) 7개사를 비롯해 병원 계열 참가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이대목동병원에서는 ▲메디아이오티(안질환 치료기기 'MEDI-EYE' 개발) ▲캐리마텍(3D 프린팅 기반 제조 자동화 기술 보유) ▲라이플렉스사이언스(RNA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개발) ▲스키아(AR 수술 내비게이션 기술 보유) 등 4개사가 참가해 1:1 파트너링 상담을 진행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사업단장)은 “바이오 스타트업의 육성과 사업화 촉진,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3개 병원이 함께하는 IR 데모데이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4년째 이어온 이번 공동 행사를 통해 병원 기반 창업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참여 병원과 VC를 늘려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 사업단 이후정 의생명연구부원장(운영총괄)은 “이번 IR 데모데이는 임상 현장에서 실제로 검증받은 기술이 투자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개방형실험실과 유효성평가센터 등 병원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개방해 병원 기반 혁신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2022년 한국연구재단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개방형실험실·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이화의료아카데미를 축으로 산·학·연·병 혁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개방형실험실은 초기 바이오헬스 기업에 연구 공간·장비·의료진 자문을, 유효성평가센터는 세포·오가노이드·동물 모델 기반 전임상평가를 지원하며, 여기에 임상시험·인허가·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 체계를 더해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의료진이 참여해 임상 현장의 문제를 함께 정의하는 구조를 갖췄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