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 2024년 만덕3동은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6일 당선작 발표.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6일 「모든순간, 함께여서 더 행복한」 2024년 만덕3동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만덕3동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이번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은 다양한 가족 형태와 행복한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했다.

공모 기간인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27 작품이 출품되어 주민자치위원회의 1차 심사를 통해 당선작 12점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26일 만덕3동 행복나눔장터에서 열린 현장 투표에서는 316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1차 심사 결과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입선작 9명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사대(四代)가 함께 피부에 양보하세요’가 선정되었으며, 증조할머니부터 손자까지 4대가 함께 귀여운 동물 팩을 한 사진은 가족 간의 행복한 추억을 상기시켜 인상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수상작 12점에 대해서는 기념 액자와 27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시상품으로 지급된다.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회 류재진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가족과 기억할 수 있는 행복한 순간을 많이 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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