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회창 한미동맹강화재단 총재
김회창 한미동맹강화재단 총재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더좋은나라전략포럼 회원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했다.
김회창 총재는 9일 서면으로 보낸 신년 인사에서 “2025년 을사년은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국운을 바로 세워야 할 적기(適期)”라며 “우리나라 헌법의 기초를 세운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해 훌륭하신 많은 분의 희생과 노력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 시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어떠한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는지 본질적인 사유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라며 “윤 대통령이 부정선거 등을 바로잡기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동포로서 하루 빨리 나라가 안정되고, 소중한 국민과 국격을 지켜나갈 수 있길 기원한다”라며 “올해 출범하는 제2기 트럼프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 정체성 회복에 집중하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총재는 “올바른 민주주의 실현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 문화를 비롯해 안보·통상·교육·선교 그리고 통일국가를 향한 여정이 순조롭게 추진되길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더좋은나라전략포럼 모임. 더좋은나라전략포럼 제공
유준상 더좋은나라전략포럼 공동대표는 “우리나라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용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따뜻하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좋은나라전략포럼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회창 총재는 한미동맹강화재단을 비롯해 현재 미공화당필승한인팀 총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사단법인 더좋은나라전략포럼은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로 학술 연구·정책 개발·인재 양성·공동협력·사회봉사 등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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