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텔라데이지호 본체로부터 이탈된 조타실 측면부.(해수부 제공) |
21일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심해수색 선박인 씨베드 컨스트럭터호가 현지시간 20일 선체 파편물 주변 해저에서 사람의 뼈로 보이는 유해의 일부와 작업복으로 보이는 오렌지색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션 인피니티사의 씨베드 컨스트럭터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해역에 도착해 심해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지난 17일 원격제어 무인잠수정을 통해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체 일부인 선교를 발견하고 인근 해저면에 이탈해 있는 항해기록저장장치(VDR)를 회수한 바 있다.
정부는 관계자는 “향후 처리 방향에 대해 최선을 다해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