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보조인력 활용의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국힘.동해)은 12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중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보조인력 지원 예산이 5억여원이 증액되었는데 사업 대상이 초등 과밀학급 대상으로 한정되어있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보조 인력은 유치원, 중학교까지 확대해서 시행해야 한며 보조인력 채용 방식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김 의원은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 개선 사업에 5억7천만원 가량 증액된 것에 대한 질문에서 이 시설이 학교 밖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학교 주변에 차량이 몰리는 등하교 시간에 안전한 환경에서 주정차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 등이 필요하다며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안전 시설의 확충을 지속해 달라고 주문했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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