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29일 실시한 인천시 체육회장재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254표 중 137표(53.94%)를 얻은 이규생후보자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29일 선관위에 따르면 인천시 체육회장 재선거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및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 위탁받아 관리했다.
또 이번 선거의 선거인은 인천시체육회 정회원 종목단체의 대표자 및 대의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25명의 선거인 중 254명이 참가하여 78.1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에 예방·단속팀을 편성해 금품제공 행위, 허위사실공표·후보자비방행위 등 불법행위에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해 공정하고 깨끗하게 관리했다.
한편 선관위는 앞으로도 각종 위탁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가 우리 생활주변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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