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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진행한 ‘드림티켓’ 행사에 초청된 이주노동자 가족들이 민속박물관에서 고려청자에 대한 학예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롯데월드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30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드림티켓’를 통해 롯데월드 내 민속박물관에 이주노동자 가족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드림티켓’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나이지리아, 네팔, 러시아, 몽골 등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노동자 가족 50명을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으로 초청해 한국의 역사를 배우는 유익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행사다.
행사에 초청된 가족들은 학예사의 안내에 따라 한국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려청자 등을 감상하며 과거의 흔적들을 엿봤다.
지난 22일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오픈한 ‘조선 풍속화 전시’를 통해 마련한 김홍도 단원풍속화첩 등도 관람하며 조선시대의 서민문화 생활 모습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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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풍속화’를 관람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가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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