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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 의원 |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수 의원(국힘.평창)은 12월2일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에서 공무원 육아휴직 환경 개선을 당부했다.
최종수 의원은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공무원 대체인력 충원을 위한 ‘사무보조 행정도우미 운영 사업’을 언급하며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 공백을 막기에 행정 도우미 3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공무원 정원을 늘리거나, 휴직자가 발생한 부서의 직원들에게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최저 수준인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육아 휴직률을 개선해 ‘일하기 좋은 공직사회’를 만들고, 도민들을 위해 차질 없는 행정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달라”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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