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유시장 개장 69주년 축제에 곽규택(왼쪽에서 첫 번째) 의원, 배원열(가운데) 상가번영회장, 김진홍 구청장이 나란히 앉아 관람하고 있다. |
[로컬세계 부산=글·사진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부산자유도매시장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1차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25~ 26일 양일 간에 걸쳐 ‘69주년 동행 고객감사 축제’를 개최했다.
시민 200여명과 배원열 상가번영회장, 곽규택(국민의힘, 동·서구) 국회의원, 김진홍 동구청장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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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곽규택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부산자유도매시장은 신발, 의류, 생화(꽃) 등 다양한 상품을 도·소매로 판매하는 특화시장이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시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상인과 고객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대회, 기념품 룰렛 이벤트, 온누리 상품권 증정 등 다채로운 경품 행사도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선정사업은 중기부와 부산시, 동구청의 지원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배원열 번영회장은 “오랫동안 고객들과 함께해온 부산자유시장이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맞춰 더 많은 고객들이 찾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각종 공연과 푸짐한 경품 행사의 행운도 가져가시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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