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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밀양시 관계자가 26일 철도와 연계한 밀양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맹화찬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철도와 연계한 밀양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업무협약은 ‘2023년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코레일은 업무협약에 따라 '밀양 아리랑'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밀양시도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키로 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코레일-밀양시 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철도산업와 밀양 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여행객들이 철도를 이용해 밀양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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