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전문 리더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급식관계관, 위생사, 그리고 쌀.밀 소비 관련 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리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우리쌀의 우수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교육과 쌀가루 전용 품종 ‘가루미’를 사용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단체급식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루미’를 활용해 ▲베이글 ▲닭강정 ▲뇨끼 ▲술빵 ▲고기지짐 ▲쌀빵 ▲피자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전문 리더분들이 실무에 적용해 우리쌀‧밀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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