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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 화성시의회 교육복지경제위원회(위원장 : 최용주)는 지난 12일 제168회 정례회 활동의 일환으로 화성시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을 돕고 있는‘아르딤복지관’을 방문해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복지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아르딤복지관의 수탁자로 선정 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 재단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 등을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 대상지인 아르딤복지관은 향남읍 도이1길 104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8073㎡, 연면적 1만3414㎡,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사업비 297억원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실내체육관, 정보화교육장, 직업적응 훈련실, 각종 치료실과 북카페 형태의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상담 사례관리와 재가복지, 학교연계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사회 중심의 생활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용주 의원(교육복지경제위원장)은 “아르딤복지회관 건립으로 장애인 들을 위한 복지인프라가 한층 강화돼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복지 불균형 해소 및 균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말했다.
한편 아르딤복지관은 장애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사회진출을 돕는‘아름다운 꿈을 위한 디딤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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