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유관기관 단체 에너지절약 합동 캠페인. 사진=장성군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은 4일 황룡시장 일원에서 유관 기관 단체‘합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군청 관련 담당과와 ‧황룡면 그리고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한국전력공사 장성지사가 함께 한 켐페인에서 △실내온도 20℃ 유지 △문틈 바람 막기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이 안내되어 있는 홍보물품을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했다.

전력 사용량을 줄이면 혜택을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와 에너지 소비 감소 비율에 따라 일정 금액을 돌려받는 ‘에너지 캐시백 제도’도 알렸다.

임경택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상임의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고루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합동 캠페인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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