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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제공. |
이번 임신출산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화상, 호흡곤란 및 귀·눈·코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유독성 물질을 먹었을 때, 갑자기 열이 나거나 배가 아플 때 등에 대한 대처방법을 다룸으로써 참가자들의 총체적 대응능력과 순발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용 마네킹 ‘애니’를 활용,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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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교육으로 자녀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정이라면 꼭 알아야할 내용인 것 같아 다른 부모들에게도 교육을 권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추가로 임신출산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5-225-39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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