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경기 하남시는 신장도서관이 독서문화 동아리 ‘디카시애’ 회원들의 창작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를 쓰고 그리다’를 주제로, 디카시애 회원 9명이 1년간 활동하며 완성한 창작시와 사진, 캘리그래피 작품을 선보인다.
회원들은 일상 속 장면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고, 직접 촬영한 사진과 손글씨로 각자의 사유와 정서를 시각적으로 담았다. 전시 작품은 도서관 이용 시민이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북카페 공간에 배치됐다.
디카시애는 디카(디지털카메라)·시(詩)·애(愛)를 결합한 이름으로, 사진과 시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만든 독서문화 동아리다. 동아리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했으며, 이번 전시는 결성 1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마련된 작품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시민의 자발적인 독서·창작 활동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만들고 나누는 독서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책과 예술, 일상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창작의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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