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성운, 이하 폐광특위)’가 10월31일~11월1일까지 1박 2일간 폐광지역인 영월, 정선 일원을 현지 시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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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현지 시찰’에 참여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0월 15일 폐광특위 구성 후 첫 현지 시찰로 영월·정선 지역의 폐광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현지 점검하였다. 이어 강원랜드를 방문하여 2024년도 미래산업국 주요 업무 추진현황과 강원랜드 현안 에 대한 업무보고와 폐광지역 기업 육성과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중점 추진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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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현지 시찰’에 참여한 의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특히 이날 폐광특위 위원들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또한 강원랜드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집중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운 위원장은 “이번 현지시찰을 통해 폐광지역 현실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특위 차원의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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