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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영 의원 |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2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 지원 예산에 대한 확대 편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기영 의원은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도민의 질병 발생을 미리 파악해서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지출될 의료 비용을 사전에 절감하는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질병이 발생할 경우, 의료비 감당이 힘들 수 있는 저소득층 도민에게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중단되었지만, 그전까지 거의 20년 가까이 도에서 지원했었다. 이제 다시 도에서 적극 나서야 할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사업 참여 시ㆍ군이 7곳으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도 주도로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 사업을 확대 편성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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