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공모사업중 공립어린이집 부문에 선정됐다.

 12일 장성군에 따르면 공립사임당예랑어린이집(장성읍 문화로 21-34) 이 1년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은 긴급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간당 1000원을 내고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집에서 돌보는 아이도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주야간 모두 이용 가능하며 오는 7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성군은 2024년 11월 온 가족을 위한 종합복지시설 ‘가족행복센터(장성읍 역전로 199-10)’를 개관했다. 

이곳에는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수의 복지기관이 들어서 있다.

이밖에도 국가철도공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도 주요 성과다. 

서부권에는 사창초등학교 인근에 돌봄교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현재 기본계획수립용역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공모 선정이 보육 공백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누구나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전남 장성군이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공모사업중 공립어린이집 부문에 선정됐다.

 12일 장성군에 따르면 공립사임당예랑어린이집(장성읍 문화로 21-34) 이 1년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은 긴급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간당 1000원을 내고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집에서 돌보는 아이도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주야간 모두 이용 가능하며 오는 7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성군은 2024년 11월 온 가족을 위한 종합복지시설 ‘가족행복센터(장성읍 역전로 199-10)’를 개관했다. 

이곳에는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수의 복지기관이 들어서 있다.

이밖에도 국가철도공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도 주요 성과다. 

서부권에는 사창초등학교 인근에 돌봄교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현재 기본계획수립용역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공모 선정이 보육 공백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누구나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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