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11일에도 9개 도 산하기관 방문 기관별 당면 현안해결위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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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장단이 도 산하기관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운데 권혁열 의장) |
[로컬세계=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 의장단이 15일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교육문화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등 3개 기관을 방문했다. 이에 앞서 의장단은 3월 4일과 11일 9개 산하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일정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과 가치를 보존하고 그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2018평창기념재단과 도교육청 산하기관인 원주교육문화관과 교육과학정보원을 방문해 해당기관의 운영현황과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열 의장은 “2018평창기념재단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평화와 화합이라는 ‘평창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평창’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과 수준 높은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만큼 시민들이 더욱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권 의장은 “교육과학정보원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직원 직무연수실시, 교수ㆍ학습자료 개발 보급, 나이스(NEIS)를 포함한 교육정보서비스 지원 등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는 창의융합 교육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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