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은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23일 담양군에 따르면 입학 축하금은 오는 3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신청 기간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이며, 담양 군민인 보호자가 입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제출 후 지급 요건이 확인되면 지역화폐로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입학축하금이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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