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화명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새봄을 앞두고 관내 금곡대로 일원을 사전에 예찰하고 불결지에 대해서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예찰과 환경정비에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과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해 관내 중학교 인근을 포함한 금곡대로 일원을 둘러보며 화단과 상습 불결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춘옥 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봉사활동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봄이 찾아오는 시기를 맞아, 쾌적하고 따스한 화명1동을 위해 회원 모두가 단합하여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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