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사회의 다양한 부분에 대한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직원의 참여를 필수로 하는 사회공헌활동까지 그 범위도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활동은 자사의 제품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다. 32년 전통의 가구업체 다우닝가구에서도 자사의 대표제품을 이용한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복지기관인, ‘신망애’ 에 장애인들 특성상 소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가죽소파를 기증한 것. 대략 3.5톤 트럭 3대의 분량이다.다우닝가구의 천연가죽소파가 장애인 복지기관인 ‘신망애’에 전달된 날,‘신망애’ 운동장에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200여명의 ‘신망애’ 가족들은 운동장 가득 내려 놓은 소파에 모두 앉아보고 누워보고 행복해 했으며 다우닝가구 측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다우닝가구의 이러한 나눔봉사 실천은 ‘신망애’측이 다우닝가구 홈페이지에 남긴 감사후기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와 같은 나눔봉사를 실천한 다우닝가구는 거실가구를 주력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천연가죽소파를 제조하고 있는 자부심과 긍지가 높은 기업이다. 금융위기여파 등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무의탁 노인 보호시설을 찾아 봉사를 하는 일은 멈추지 않으며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지금의 다우닝가구를 있게 했다.
13년 동안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다우닝가구는 2011년 제 1회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다우닝가구의 남상만 대표이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꼭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한다. 덧붙여 “기부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기부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다. 마음만으로도 할 수 있는 나눔의 봉사들이 많다. 중요한 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아닐까 싶다.” 고 전했다.
또한 다우닝가구에서는 6월 나눔의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소파드림(dream)이라는 이벤트로 다문화 가정의 어려운 사연 등을 받아서 가죽소파를 보내주는 이벤트다. 다우닝몰(www.dauningmall.co.kr)사이트를 방문하면 소파드림 이벤트 및 다우닝가구의 천연가죽 소파 등 다양한 가구와 이벤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디어팀>
- 기사입력 2012.06.04 (월) 10:02, 최종수정 2012.06.04 (월)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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