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65대 경북 군위경찰서장에 박승환(52·사진) 총경이 지난 2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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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서장은 “기본에 충실한 경찰과 선진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해 경찰조직의 화합과 결속을 높이고 주민으로부터 믿음과 사랑받는 선진 일류 군위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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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포항제철공업고,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학사경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올해 1월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북청 고령서 경비교통과장, 대구청 달서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청 강서서 정보과장, 서울청 정보관리부 정보2계장, 대구청 정보과장을 거쳐 이번에 군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배영희씨(48)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로컬청송·군위·의성=이창재 기자, LCJ007@segye.com
- 기사입력 2010.07.06 (화) 10:19, 최종수정 2010.07.07 (수)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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