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 덕천2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최근 관내 경사로를 돌며 동절기 한파 대비용 제설함을 점검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자율방재단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제설함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덕천2동자율방재단은 관내 경사로 및 주요 도로변 등을 돌며, 제설함 추가 설치가 필요한 제설 취약구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또 기존에 설치된 제설함은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 등 장비를 확인하여 부족한 제설제를 보충했으며, 제설함 주변의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정필응 덕천2동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예찰 및 제설함 사전점검 활동을 시행해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제설함 점검과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단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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