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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나종성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회의을 주재하고 있다.(군산시의회 제공) |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민선 6기 마지막 감사로 의원들의 열의가 남다르다. 이를 위해 의원들은 실무 워크샵을 통한 감사기법 습득과 각종 자료와 언론보도를 늦은 시간까지 검토하는 등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며 강도 높은 감사 준비에 한창이다.
경제건설위원회는 경제항만국과 건설교통국,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상권과 청년몰 활성화 대책, 항만물동량 증대를 위한 포트세일 활성화 방안, 구시청사부지 활용방안, 동백대교 개통시 교통체증 해소방안, 6차산업 사업단 활성화 대책 등 192건의 자료를 요구했으며, 이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나종성 경제건설위원장은 “민선 6기 마지막 점검하는 감사인 만큼 시민제보와 집행부에 요청한 자료를 가지고 세밀한 감사를 실시해 잘못된 부분을 과감히 파헤치고 개선할 부분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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