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강북구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강북구는 현수막과 배너 설치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SNS와 방송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수유역, 미아사거리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주민센터 등에 현수막 27개, 배너 14개를 설치했으며, 구정 IPTV 홍보 채널을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도 송출 중이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투표소 안내 및 선거 일정을 공유하고 있으며,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투표를 유도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홍보도 추진된다. 강북구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투표 참여 메시지를 발송하고,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에는 관내 52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내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투표는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는 방법이며 국민이 가진 강력한 권리”라며, “나와 내 가족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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