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안전·안보문야 평가 4관왕 달성 기념촬영. 고양시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안전·안보 분야 각종 정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 등 4개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을지연습 평가 경기도지사상에 이어 △통합방위태세확립 평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안전문화대상에서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고양특례시가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고양시는 ‘3℃(Care·Create·Cooperate) 더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슬로건으로, △아이와 함께 성숙하는 안전문화 조성(Care) △스마트 기술 기반 안전도시 구축(Create) △민·관·군 협력 안전공동체 운영(Cooperate)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안보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시는 △전국 최초 어린이 대상 꿈나무 민방위대장 위촉 △어린이 안보·안전체험장 운영 △2025년 통합방위 예규 최신화 △경찰·군과의 CCTV 영상 공동 활용 협약 △관군 협력 강화 MOU 체결 등을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일상 속 위험을 줄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안전·안보 도시로서 신뢰받는 고양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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