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관악구는 신림동 별빛내린천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산 분수, 아치 워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탈의실, 구급약, 그늘막 등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한다.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안전을 위해 매일 수질 검사와 수조 청소를 진행하고, 안전요원이 상주한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신원시장, 순대타운 등 먹거리 상권과 ‘터널분수’,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 연계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관악구는 오는 19일 낙성대, 관악산공원 물놀이장 등 추가 개장을 통해 여름철 주민 힐링 명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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