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길도원 기자]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에서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들이 공주, 왕자 분장을 하고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크리스마스를 병실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사연을 받아 총 26명의 환아와 가족들을 초청했다. 이날 아이들은 마술쇼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롯데월드 캐릭터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1995년부터 롯데월드 방문이 힘든 환아와 가족들에게 직접 찾아가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사회공헌활동 '찾아가는 테마파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롯데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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