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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진행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이달 7일부터 25일 15일간 총 1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변화된 농업정책과 최신 영농기술 공유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읍·면·동, 복지회관, 농협 회의실,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실시된다.
참가는 관내 농업인, 영농법인, 작목반 등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예정인, 도시소비자 등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약 27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쌀·고추·토양검정, 식물바이러스, 밭작물(콩, 감자, 고구마), 포도, 곤충산업, 양봉, 농업법률, 과수병해충, 자두, 체리, 6차산업, 도시농업, 수출, 농산물 가공입문 등 총 16개 분야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과정별 교육일정을 확인해 당일 지정 교육장소를 찾아가면 된다. 단, 도시농업교육은 오는 10일까지 사전접수(031-369-4893, 4834)를 받는다.
이번 교육에는 각 과정별로 최신 영농기술, 농작업 안전관리 등 수출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보제공과 6차산업과 농촌관광, 농업법률 등을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부터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하도록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인수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준비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정 및 교육장소 안내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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