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내 주요 버스승차대 13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흥구는 이용량이 많은 정류장을 중심으로 온열의자를 도입했으며, 설치 지점은 기흥구청·드림랜드아파트(29243), 삼성삼거리(29013), 현대아파트(56200) 등을 포함해 총 13곳이다.
구는 겨울철 체감 한기를 낮춰 대기 불편을 줄이고, 시민 안전·편의 중심의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버스 대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추위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작지만 체감 가능한 시설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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