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계승·군민 위한 책임 행정 실천 다짐"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새롭게 출범한 민선9기 의성군정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고유례가 비안향교에서 봉행됐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16일 비안향교 주관으로 비안향교 대성전에서 최유철 의성군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유철 군수를 비롯해 의성군의회 의원과 지역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의식을 진행했다.
고유례는 중요한 일을 시작하거나 마친 뒤 그 뜻을 선성선현에게 알리는 전통 의례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취임한 군수와 군의원의 취임을 고하고 군정과 의정의 발전,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통 예법에 따라 헌작과 분향 등 의식을 봉행하며 선현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군민을 위한 책임 있는 군정과 의정 구현을 다짐했다.
최유철 군수는 "고유례는 선현의 가르침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소중한 의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림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지역문화의 가치가 더욱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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