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제공. |
[로컬세계부산=맹화찬기자]중앙해양특수구조단(단장 총경 김환경)은 지난 19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교직원 및 재학생 57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수색구조 업무에 대한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항해계열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해양경찰 수색구조 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해양대학교 일행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청사 훈련시설에서 구조장비와 방제장비를 둘러보며 운용 방법 청취 및 장비체험, 특수구조대원의 표면공급잠수(SSDS : Surface Supplied Diving System) 훈련을 참관했으며, 잠수지원함 견학의 시간도 같이 병행했다.
![]() |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관계자는 “훗날 미래에 같은 바다를 터전으로 삼을 전공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과 해양경찰 수색구조 분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해양 수색구조 분야에 있어서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