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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새누리당 홈페이지 |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이진복 산업통상자원 정조위원장, 이채익 산업통상자원 정조부위원장, 나성린 민생119 본부장 등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 관계 부처 담당자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당정은 회의를 통해 겨울철 서민층의 사용부담이 커지는 전기세를 비롯해 도시가스비용, 난방요금 등의 인하폭과 수혜 대상 범위 등에 대해 조율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이나 도시철도,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전기료율을 영구적으로 내리는 요금 조정이 아닌 한시적으로 부담을 경감해주는 할인 특례 제도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전기료 절감과 함께 에너지 바우처(난방카드) 지원 등 복지가 더해진 에너지 지원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당정은 올 여름처럼 내년 여름에도 가정용 전기요금을 낮춰주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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