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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국회 홈페이지 |
예결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386조7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한다.
또한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상대로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한다.
이후 다음달 2~3일에는 경제부처, 4~5일에는 비경제부처에 대한 부별 심사에 들어간다.
아울러 다음달 9일부터는 소위원회를 가동해 사업별 예산에 대한 감액·증액을 심사를 실시, 30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으로 인해 교육부 예산안을 다루는 교문위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형 전투기사업 논란에 따른 국방위 소위에서도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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