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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왼쪽)와 이종걸 원내대표(오른쪽).<사진출처=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 |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국민공모 방식으로 새로운 당명을 정한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전국 대의원 1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73%가 ‘찬성’ 의견을 보여 본격적인 당명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당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당명을 접수받으며, 이후 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1차 후보작을 선정한 뒤 당원투표 및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해 최종안을 선택할 계획이다.
이번 당명 개정은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전략홍보본부에서 실무를 총괄한다.
한편, 당내에서는 새 당명으로 ‘새정치민주당’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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